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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와 함께라서 기분 좋은 요트이야기<요·기·요> - 영화편
관리자
2018.04.0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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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 대한 컨텐츠가 없다.

해양레저를 즐기는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요트가 새로운 문화로 떠오르고 있다. 요트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지만 그에 걸맞는 요트컨텐츠는 부족하다.

요는 요트인들을 위한 해양레저문화를 알릴 수 있는 길잡이로서, 요트와 관련된 내용 및 요트에서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진정한 해양레저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트와 함께라서 분좋은 트이야기로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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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호는 요트에 관한 영화편이다. 보통 요트영화는 2가지로 나뉘게 된다. 요트경기를 즐기는 영화와 요트를 타면서 재난이 닥치는 재난영화로 나뉘게 된다. 2가지 영화의 공통점은 요트와 바다의 영상미다. 요즘 영화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영상미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바다에서 항해하는 요트를 보는 것 만으로 영화의 영상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요즘 영화의 스타일인 자극적이면서 폭력적인 장면은 배제된다. 따라서 요트 영화는 잔잔하면서, 아름다움을 볼 수 있는 영화이다.

 

어느 비 오는 날 집안에서, 어느 추운 겨울 날 배 안에서 볼 수 있는 요트영화 2편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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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클라우드

2004년에 출간하여 전 세계 15개 언어로 번역이 된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한 세인트 클라우드는 동생에 대한 약속과 연인에 대한 사랑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주인공은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이 영화 도입부 10분만 봤을 때 이 영화를 사랑하게 되었다. 바다에서 멋진 요트경기가 펼쳐지면서, 찰리와 샘형제가 등장한다. 형제가 극적으로 우승을 하게 되면서 영화가 시작된다. 그 결과 찰리는 스탠포드 대학에 진학이 예정되어 있다. 행복한 꿈을 안고 있는데, 큰 교통사고가 일어나게 되고, 동생인 샘이 결국 죽게 된다.

동생의 장례식에서 동생을 만나게 된다. 이 장례식장에서 펼쳐지는 찰리의 독특한 능력이 이 영화의 중심이 되는데, 영혼을 볼 수 있는 ‘심령안’을 가지고 있다


영화의 시작은 가족영화처럼 시작이 되는데, 중반부 이후로는 하이틴 로맨스와 같은 분위기로 전환 된다. 하이틴로맨스의 가장 중요한 것은 배우일 것이다. 이 영화의 주인공인 잭 에프론(찰리)은 할리우드 배우를 통틀어 10대에게 가장 인기 있는 남자 배우를 꼽자면 로버트 패티슨과 잭 에프론이다. 잭 에프론이 미국에서 인기를 얻게 된 것은 디즈니사의 하이 스쿨 뮤지컬을 출연하게 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심지어 너무 인기가 있어 극장판까지 나오게 된다. 그 뒤 ’17 어게인’같은 작품에서도 나온다. 이 영화 만큼 잭 에프론의 팔뚝이나 가슴 근육을 보여주는 영화는 없다. 요트경기를 하는 장면에서 미국 여성 팬들은 엄청난 환호를 질렀을 것이다.

영화로 돌아가게 되면 찰리는 테스라는 여성을 사랑하게 되면서 테스와의 관계가 단순한 애정관계가 아닌 모호한 미스터리를 내포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담고 있다. 몇 년 전 유행했던 ‘트와일라잇’시리즈의 자극을 받은 것 인지 ‘판타지’라는 측면을 복선으로 깔아놓았다

예전에 ‘멜로’라는 장르에서 가장 큰 특색을 한 가지만 고른다면 ‘판타지’라는 장르를 접합 시키고 있다. 예를 들어 ‘러블리 본즈’, ‘시간 여행자의 아내’ 가 떠오르기도 한다

또한, 하이틴 로맨스 영화의 특징으로 주인공에게 상처가 있다. 새로운 사랑이 다가옴으로써, 세상에 대한 문을 열게 된다. 그 사랑을 더욱 극적으로 만들어주기 위하여 시간이 많이 남지 않은 설정으로 가게 된다

이 영화에서는 인상적이고 예쁜 대사들이 많이 나온다. 영화에서 주인공이 주로 시를 읊기도 하는데, 예를 들어 ‘바다가 불타도 자신을 믿으라, 별이 사라져도 사랑하며 살아가라’같은 대사는 마음에 다가온다.

찰리는 샘에게 다가갈수록 테스와 멀어지고, 테스와 가까워질수록 샘과 멀어지게 된다. 이렇듯 이 영화는 극적인 요소가 상당히 많다. 판타지와 멜로가 가미되어 있고, 동생과의 우애, 또 다른 사랑과의 로맨스가 있다

그렇지만 이 영화는 어떻게 보면 잔잔하고 심심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예쁜 영화다. 최근 들어 피범벅 되는 영화들이 많은데, ‘세인트 클라우드’를 보게 되면 마음에 위안이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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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l is Lost

이 영화는 약 1시간 30분정도 되는데, 앞에 1시간 정도는 대사가 많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이 영화는 재미있으면서 박진감 넘치는 영화이다

이 영화를 보고나서 ‘노인과 바다’의 현대 버전이라고 생각했다. 요트를 타고 여행하던 사람이 조난을 당하게 되면서 생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혼자 요트를 타고 인도양 한 가운데를 지나게 되면서 조난을 당하는데, 영화는 1시간동안 대사가 거의 없다. 처음에 SOS를 요청하는 장면, ‘GOD’, ‘FUCK’ 밖에 나오지 않는다.

 

이 영화는 인간과 자연의 사투를 다루기도 하고, 인간 생존의 숭고함을 다룬다. 때문에 영화는 조용하면서 엄숙하게 진행된다. 어떻게 보면 종교의 느낌, 색채가 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영화는 신에 대한 숭고함이 아닌 생존과 자연에 대한 숭고함으로 접근하게 된다. 물고기떼가 나오는 장면이나 상어가 나오는 장면을 보면서 자연은 인간이 그냥 살 수 있도록 혜택을 제공해 주는 게 아니라 인간이 노력해서 생존을 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메시지를 받게 된다. 자연 자체는 무심하게 돌아간다는 것을 여지없이 볼 수 있다.

 

이 영화는 나른하고 조용하게 진행된다. 예를 들어 다른 조난, 재난영화 중 ‘인터스텔라’같은 영화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긴박하고 박진감 넘치면서 진행되지만, 이 영화는 조난되는 장면도 평화롭게 진행된다. 인간이 사는 게 무엇인지를 느끼고 싶다면 이 영화를 추천한다.

이 영화는 베를린 영화제 각본상을 수상했던 제이시 첸더의 2013년작 영화이고,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을 받았다.

영화 평론가들은 이 영화에 대해 좋은 점수를 주고 있지 않다. 이유는 요즘은 조용히 진행되는 영화는 대부분 좋은 평을 얻지 못한다.

주인공은 로버트 래드포드라는 사람인데 이 영화에서 혼신의 연기를 펼치고, 당시 많은 평론가들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지만, 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미네이트 되지 못하였다. 그 만큼 인물 한 명이 가지고 있는 무게가 육중하여 연기 하나하나에 집중할 수 있다. 이 배우는 ‘캡틴 아메리카- 윈드솔져’에서 국장 역을 맡기도 하였고, ‘위대한 개츠비’, ‘스팅’등 많은 영화에 출연하여 연기력이 좋은 배우이다.

 

이 배가 조난 당하는 곳이 인도양이다. 인도양은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바다로, 조류가 시간이 가면 갈 수록 인도양 중심으로 가게 된다. 따라서 시간이 지나면 육지로 가기 힘들어 진다. 전세계 바다의 20%를 이루고 있는 굉장히 큰 바다로 북쪽은 인도와 아라비아 반도가 있고, 서쪽은 동아프리카, 인도차이나반도를 가지고 인도에서 유래를 두고 있고, 매년 열대성 저기압인 싸이클론이 많이 생기는 바다이다.

 

주인공이 이 곳에서 조난당하면서 태풍을 3번정도 만나게 된다. 거기서 인간과 자연의 사투가 나오게 되고, 구조요청을 하면서 인간의 나약함과 무력함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생존영화인데, 생존하게 되면서 인간이 겪는 고난과 고뇌를 가지게 된다. 사람과 사람이 살아가면서 느껴지는 희로애락의 감정들이 자연 앞에서 무력해질 수밖에 없는지를 보여주게 된다. 그래서 영화를 보고 나면 깊은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영화이다.

마케팅팀 윤찬홍

(info@the-river.co.kr)